함영주 2기 체제, 비은행 수익성 강화 목표
하나금융그룹의 회장 함영주가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을 확정지었다. 앞으로의 '함영주 2기 체제'는 은행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신사업 발굴과 다양한 새로운 전략을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함영주 2기 체제의 주요 과제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의 2기 체제는 기존의 금융시장 환경에 대한 적응과 혁신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은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익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금융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 회장은 "이에 대한 준비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금융업의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를 설정하였다:
- 디지털 뱅킹 서비스 강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한다.
- 국제 경영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진출 및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지속 가능한 금융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ESG 관련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시장 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비은행 수익성 강화 방안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비은행 부문을 성장 향상의 중요한 축으로 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비은행 부문에서 목표로 하는 분야로는 자산 관리, 보험, 증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그룹은 다음과 같은 조치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전문 인력 양성: 비은행 부문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여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 새로운 상품 출시: 지속적으로 시장의 요구에 맞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여 수익성을 적극적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 디지털화: 상품과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최소한의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비은행 부문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움으로써, 그룹의 전체적인 성장세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함영주 회장의 신사업 부문 확대 전략
신사업 부문에서의 확장은 함영주 회장이 특별히 강조하는 전략 중 하나다. 특히 영역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그룹은 내부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필요한 경우 외부와의 협력도 고려할 예정이다.
주요 신사업 부문으로는 핀테크와의 협업, AI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접근법은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그룹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익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금융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함영주 회장의 연임과 함께 '함영주 2기 체제'는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 강화를 포함해 다양한 신사업 발굴이 그룹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으로 고객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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